정글의 법칙, 집채만한 파도에 멤버들 ‘경악’…자칭 '파도 전문가' 박준형도 '깜짝'

입력 2015-12-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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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정글의 법칙' 방송 장면)
(출처=SBS '정글의 법칙' 방송 장면)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2기가 출격했다. 박준형, 황치열, 조동혁, 샘 해밍턴, 베스티의 해령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 팀은 사모아 보물지도에 표시된 장소를 방문해 사모아족과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은 알로파가 블로우홀에서 키를 훨씬 뛰어넘는 쓰나미 같은 파도에 기겁하기도 했다. 블로우홀은 바위에 구멍이 뚫려있어 파도가 구멍을 통해 분수처럼 치솟아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가에 도착한 ‘정글의 법칙’ 팀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집채만한 파도는 멤버들을 삼킬 기세로 덮쳐왔다. 서핑을 즐겨 ‘파도 전문가’로 나선 god 멤버 박준형도 블로우홀의 파도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하지만 이에 굴할 ‘정글의 법칙’이 아니다. 곧 멤버들은 분수처럼 솟구쳐 오르는 구멍에 코코넛 열매를 던져 코코넛 대포를 발사하며 파도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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