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14일 경부선 판교-양재 확장 준공식...828억 편익 창출

입력 2015-12-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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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구간 7.5km 구간의 도로확장 및 개량공사를 모두 마무리함에 따라 14일 오후 경부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부산방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확장공사는 수도 서울의 관문인 판교분기점에서 양재나들목 구간을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고 기존 도로시설을 개량하는 공사로 2011년말 착공해 4년간 총 8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구간은 일평균 20만대가 넘는 극심한 교통정체 구간으로 확장공사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휴일 및 야간작업을 하면서 모든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단 1건의 사망사고 없이 5개월 앞당겨 지난 7월에 조기 개통한 바 있다. 또한 수도 서울의 관문 고속도로로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존 고속도로를 대폭 리모델링 했다.

한편, 판교-양재 구간이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됨에 따라 이 구간 통행속도가 시간당 6km 빨라져 교통 혼잡이 개선되고, 이에 따른 통행시간 단축으로 차량운행비 및 환경오염 절감 등 향후 30년간 총 828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편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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