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IBM과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계약 체결

입력 2015-12-10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사진 왼쪽)과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IBM 사장이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계약 행사’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주식회사C&C)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사진 왼쪽)과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IBM 사장이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계약 행사’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주식회사C&C)

SK주식회사 C&C와 IBM은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계약’을 통해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고 10일 밝혔다. SK주식회사 C&C의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과 렌디 워커 IBM 아∙태지역 총괄 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 IBM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5년간 2000억원 이상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규모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성능과 강점이 검증된 IBM의 클라우드 기술에 SK주식회사 C&C의 다양한 SI 역량과 경험을 접목해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함으로써 관련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K주식회사 C&C 고객들은 IBM의 전 세계 40개 이상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다양한 산업별 강점을 가진 퍼블릭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해져 급변하는 시장에 더 빨리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SK주식회사 C&C는 △개발 플랫폼인 NEXCORE(넥스코어) △빅데이터∙융합보안 등 ICT 융합 솔루션∙플랫폼 △특화된 금융 IT서비스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매니지드 서비스’는 고객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반을 관장하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 고객 네트워크∙시스템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과 장애 관리,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 할당∙관리 등을 제공한다.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은 “고객들은 IBM의 IaaS와 SK주식회사 C&C의 SaaS∙PaaS를 이용해 글로벌 어디에서든 동일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SK주식회사 C&C의 IT서비스와 ICT융합솔루션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 IT솔루션의 기성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94,000
    • +1.17%
    • 이더리움
    • 4,391,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2.85%
    • 리플
    • 2,867
    • +2.5%
    • 솔라나
    • 191,100
    • +1.92%
    • 에이다
    • 568
    • +0.18%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6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60
    • +1.59%
    • 체인링크
    • 19,020
    • +0.63%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