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연준 금리인상 확실시에 상승…달러·엔 123.27엔

입력 2015-12-07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면서 달러화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123.27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7% 내린 1.0862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3.90엔으로 0.04%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4일 발표한 11월 비농업 고용은 21만1000명 증가로, 월가 전망인 20만명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5.0%로, 7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월과 같았다.

후카야 고지 FPG증권 사장은 “기관투자자의 꾸준한 수요가 달러화 가치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높은 채권 금리와 미국증시 강세는 기관투자자들을 달러화로 이끌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말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 4일 “필요하다면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 준비가 됐다”고 밝힌 것도 유로화 약세ㆍ달러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0,000
    • +0.83%
    • 이더리움
    • 4,364,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65%
    • 리플
    • 2,851
    • +2.33%
    • 솔라나
    • 190,300
    • +1.22%
    • 에이다
    • 566
    • -0.5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9,030
    • +0.58%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