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일본시리즈 JT컵 출전 황중곤, JGTO 2주 연속 우승 기대

입력 2015-12-03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GTO 카시오월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중곤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신한금융그룹)
▲JGTO 카시오월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중곤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신한금융그룹)

카시오월드 오픈 챔피언 황중곤(23ㆍ혼마골프)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황중곤은 3일 일본 도쿄 이나기시의 요미우리컨트리클럽(파70ㆍ702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제52회 골프 일본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ㆍ약 12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쳤다.

마쓰무라 미치오, 고다이라 사토시(이상 일본)와 한조로 출발한 황중곤은 2번홀(파3) 버디에 이어 4번홀(파4)과 6번홀(파5), 그리고 9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라운드를 4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2번홀(파4) 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로 한 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그러나 황중곤은 17번홀(파5) 보기에 이어 마지막 18번홀(파3)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황중곤은 올 시즌 JGTO 20개 대회에 출전해 카시오월드 오픈 우승 포함 톱10에 5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7위(7670만2848엔ㆍ약 6억3000만원), 평균타수 17위(70.95타)에 올라 있다.

한편 올 시즌 JGTO 우승자 및 상금순위 상위권자 30명만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 황중곤을 비롯해 이경훈(24ㆍCJ오쇼핑), 장익제(42), 송영한(24ㆍ신한금융그룹), 김형성(35ㆍ현대자동차), 류현우(33) 등 한국선수 7명이 출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7,000
    • -1.75%
    • 이더리움
    • 4,540,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3.54%
    • 리플
    • 3,032
    • -1.59%
    • 솔라나
    • 198,500
    • -3.41%
    • 에이다
    • 616
    • -4.64%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07%
    • 체인링크
    • 20,430
    • -2.99%
    • 샌드박스
    • 21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