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바이오텍, 16일 코스닥 상장…글로벌 ODMㆍOBM 기업으로 도약

입력 2015-12-02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방식) 전문기업 뉴트리바이오텍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달 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는 7일과 8일 공모청약을 거쳐 12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2만1000~2만4000원으로 총 208만주를 모집하며 상장 예정 총 주식수는 1031만4000주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 설립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이다.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에서부터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뷰티푸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관련 식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품질 최우선 전략으로 국내 최초 NSF인증(미국위생협회)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성장률과 함께 수출 실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압축성형 기술 개발과 장용성 코팅 제형 개발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이 더해져 올해 3분기누적 연결 매출액 562억, 연결영업이익 81억원, 연결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 244%, 364% 증가한 수치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11월 미국공장을 착공했으며, 향후 중국공장 신설 및 증설에도 들어갈 계획이다. R&D, 제조, 유통으로 이루어지는 산업구조에서 각 영역에서의 전문역량을 더욱 견고하게 가져가면서 기존 기술을 중심으로 한 ODM 영업에서 브랜드마케팅의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OBM(독자적 브랜드 제조ㆍ판매) 영업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권진혁<사진> 뉴트리바이오텍 대표는 “코스닥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해외 생산능력과 유통망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해 코스맥스BTI가 지분 46.7%를 인수하면서 코스맥스BTI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편입 후 높은 해외 매출 비중에 대한 성장 가능성과 코스맥스 및 코스맥스바이오와의 시너지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7,000
    • +1.11%
    • 이더리움
    • 2,66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03%
    • 리플
    • 1,524
    • -0.26%
    • 솔라나
    • 105,300
    • +0.57%
    • 에이다
    • 273
    • +0%
    • 트론
    • 464
    • -0.64%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10
    • +0.39%
    • 체인링크
    • 11,600
    • -0.34%
    • 샌드박스
    • 59.7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