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그동안 쓴 폭행 합의금만 5억원…후회" 과거 고백

입력 2015-12-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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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폭행혐의 피소(출처=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영상 캡처)
▲김창렬 폭행혐의 피소(출처=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영상 캡처)

김창렬이 아이돌 그룹 원더보이즈가 고소 논란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폭행 합의금과 관련된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창렬은 2011년 4월 12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은 "폭행 합의금만 5억이라는 일부보도가 맞는 건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다가 "일부는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정도가 될 수도 있겠지만 폭행 사건이 너무 이슈화되고 기사화돼 이렇게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창피하고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또 김창렬은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많이 참을 것 같다"며 "지금은 아이를 낳아 기르다 보니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 같다.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반성했다.

한편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김창렬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를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됐다. 김창렬은 고소 내용을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창렬 폭행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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