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불구 전반적 상승…일본 0.97%↑·중국 0.43%↓

입력 2015-1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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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제조업 지표 부진에 중국증시는 하락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은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7% 상승한 1만9938.52에, 토픽스지수는 1.14% 오른 1598.2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떨어진 3430.55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3% 상승한 2865.51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3% 높은 8356.6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16% 오른 2만2253.13에 움직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6으로, 전월의 49.8에서 하락하고 지난 2012년 8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지난달 중국 제조업 PMI는 48.6으로, 전월(48.3)과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일본증시는 엔저가 상승세를 지탱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현재 전일 대비 0.05% 오른 123.17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PMI 부진에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1개월 만에 최저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증시는 전날도 상하이지수가 장중 최대 3.2%까지 급락했다가 0.3% 상승으로 마감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상태다.

투자자들은 또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날 위안화를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하기로 한 결정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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