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ㆍ한국암웨이, 첫 계약 후 20주년 맞아

입력 2015-11-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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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과 한국암웨이가 계약 2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왼쪽부터),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 제임스 박 ABG NORTH ASIA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과 한국암웨이가 계약 2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왼쪽부터),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 제임스 박 ABG NORTH ASIA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한국암웨이와 1995년 11월 27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계약 20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택배업이 1992년부터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초기부터 인연을 이어온 셈이다.

CJ대한통운은 1995년 전라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 배송을 시작으로 강원, 충청, 제주 등으로 업무지역을 확대해왔다 1997년부터는 전국 지역 택배 배송업무를 맡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2000년부터는 한국암웨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비즈니스 센터인 암웨이 프라자의 위탁운영을 시작했다. 전주, 강릉, 천안, 부산 등으로 확대해 현재 전국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측에 따르면 양사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해 20년간 거래를 이어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00년 CJ대한통운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한국암웨이는 두달치 택배임을 선결제 하는 결정을 한 바 있다. 또한 한국암웨이는CJ대한통운의 우수 택배사원 부부를 대상으로 제주도와 경주 부부동반 여행을 지원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역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하는 타임택배 서비스, 제주지역에 대한 항공발송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한국암웨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 홍보를 위해 전국 각지의 택배차량 100여대에 한국암웨이 제품 브랜드 로고를 달고 운행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로 지켜온 지난 20년의 세월은 산업계 전반에서도 찾기 어려운 사례”라며 “이 같은 2인 3각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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