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나성용 영입해 대타 자원 보강…김응민ㆍ정광운도 지명

입력 2015-11-27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성용. (뉴시스)
▲나성용. (뉴시스)

삼성 라이온즈가 나성용을 영입해 오른손 대타 자원을 보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2015 KBO 2차 드래프트를 열었다. 삼성은 나성용, 김응민, 정광운을 지명했다.

나성용은 올 시즌 40경기에 나서 타율 0.274(73타수ㆍ20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OPS는 0.754(장타율 0.425ㆍ출루율 0.329)로 올해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51명 기준, 45위인 정수빈(OPS 0.752)보다 조금 높다. 장타율만 놓고 보면 장성우(장타율 34위)와 같은 기록이다.

연세대 시절 포수였던 나성용은 경찰청에서 활약하며 외야수로 전향했다. 상황에 따라 1루 수비도 소화할 수 있다.

이날 삼성은 김응민과 정광운도 지명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 예정인 김응민은 2010년 육성 선수로 두산에 입대해 지금까지 1군 무대에 15차례 올라 타율 0.231(13타수ㆍ3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사이드암 투수인 정광운은 올 시즌 1군에 2번 등판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1.71%
    • 이더리움
    • 4,539,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71%
    • 리플
    • 3,036
    • -1.36%
    • 솔라나
    • 198,800
    • -3.07%
    • 에이다
    • 619
    • -3.58%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1%
    • 체인링크
    • 20,510
    • -2.43%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