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국제중 운영 영훈학원, 임시이사 체제 3개월 연장...매각은 유예

입력 2015-1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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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로 2년간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영훈학원에 정상화 유보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전체회의 결과 영훈학원에 대한 임시이사(관선이사) 파견 기간을 3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영훈학원이 입학비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현재 국회와 시의회, 시민단체들이 투명성 확보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임시이사의 임기 연장이 필요하다고 사분위에 요구한 바 있다.

또 영훈학원의 매각은 차기 회의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사분위는 종전이사들의 동의서, 정상화추진위원회의 재정기여자 모집 경과, 인수의향자의 정상화 계획서 등 추가자료를 제출받아 이를 계속 논의할 방침이다.

영훈학원은 영훈초등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 영훈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으로 지난 2013년 영훈국제중의 입시비리가 드러나면서 이사장이 구속되고 이사 4명이 해임, 2년째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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