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서태화, 홍진희 집에서 하룻밤 "놓고 간 허리띠 하고 왔어"

입력 2015-11-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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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불타는 청춘)
(출처=KBS 2TV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서태화와 홍진희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서태화가 홍진희의 집에서 하루를 보낸 일이 공개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서태화가 홍이슬 집에 놀러갔다'며 언급했다. 홍진희는 "서태화가 놀러왔는데 혼자 오길 바랐는데 단체로 왔다"고 내심 실망스러운 내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태화가 홍진희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지만 다음날 청바지와 허리띠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홍진희는 "그 허리띠 내가 오늘 하고 왔다"며 수위 높은 농담을 나눠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날 홍진희는 서태화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은 전북 무주 ‘가을 단풍여행’으로 꾸며졌으며 감미로운 발라드 ‘스잔’으로 8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가수 김승진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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