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6 링컨 MK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15-1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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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프리미엄 대형 SUV까지 세그먼트 확장하며 브랜드 입지 강화

한국타이어가 링컨(Lincoln)의 프리미엄 SUV ‘2016 올 뉴 링컨 MKX'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Ventus S1 noble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16 올 뉴 링컨 MKX'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와 포드사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것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99년 처음 포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한국타이어는 2015년 1월 포드의 상징적인 스포츠카 머스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메카이자 주요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판매 확대와 브랜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링컨의 럭셔리 SUV ‘MKT’ 모델과 풀 사이즈 SUV ‘네비게이터’ 등 고급 세단부터 프리미엄 대형 SUV까지 공급 세그먼트를 확장시켜 왔다.

이번에 ‘올 뉴 링컨 MKX’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다.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배수 능력을 제공하여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성을 강화하고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사용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 북미 지역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시켜 줄 것” 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미국 공장 건설과 함께 북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컴퍼니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9년 포드와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포드 F150, 피에스타, 엣지, 익스플로러 등 주력 차종과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포드사의 주요 공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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