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문기업 세아상역, 나산 인수 성공

입력 2007-04-17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수대금 3504억원...나산은 9년만에 법정관리 '졸업'

수출전문기업인 세아상역이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나산 인수에 성공했다. 인수대금은 총 3504억원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세아상역은 나산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증자 후 지분 68.98%(1006만7282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주당 발행가는 2만10원(액면가 5000원)이다.

세아상역은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9월 15일 나산의 M&A 입찰에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받았고, 같은해 11월 22일 본계약 체결 후 지난달 9일 인수대금을 전액 납입했다.

그러나 지난 3월 14일 나산의 법정관리 종결을 위한 채권단의 정기계획 변경계획안이 주채권단의 보증채무 변제율 추가 요구로 한차례 부결된 끝에 지난 6일에 인가되며 나산이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세아상역이 신주를 배정받아 나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 것이다.

지난 9일 금감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세아상역은 지난해 매출 6290억원, 영업이익 226억, 순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 나산은 지난해 매출 1986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올렸다.

나산은 부도난 지 9년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5%대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삼성·SK 동반 폭락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45,000
    • +0.22%
    • 이더리움
    • 2,68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302,600
    • +0.77%
    • 리플
    • 1,476
    • -2.64%
    • 솔라나
    • 103,900
    • -0.86%
    • 에이다
    • 264
    • -2.22%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9
    • -3.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22%
    • 체인링크
    • 11,500
    • -0.35%
    • 샌드박스
    • 58.79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