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500m 2차 레이스 은메달…‘0.05초만 빨랐어도!’

입력 2015-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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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2015-2016 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1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이상화가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열린 2015-2016 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1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이상화가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화(26)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0.05초 차로 우승을 놓쳤다.

이상화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99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36초94를 기록한 장홍(중국)이 차지했다.

지난 14일 열린 1차 레이스에서 36초9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상화는 2차 레이스 우승을 노렸지만, 1차 레이스 은메달리스트인 장홍에게 0.05초 차이로 우승을 넘겨줬다.

이날 마지막 10조에서 장홍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초반 100m를 출전선수 20명 가운데 가장 빠른 10초32에 주파했지만, 나머지 400m를 26초26에 마쳤다.

장홍은 초반 100m를 10초76으로 달렸지만, 나머지 구간을 26초1에 끝내며 이상화를 제쳤다.

이상화는 월드컵 1차 대회 500m 1ㆍ2차 레이스 기록이 모두 36초대로 진입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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