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신항 민자사업 PF에 9150억원 금융약정

입력 2015-11-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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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현대상선 이경욱 상무, 현대산업개발 김정기 부사장, 산업은행  김영모 부행장, 해양수산부  남봉현 실장,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윤병구 대표이사, 대우건설  임화진 상무,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목성태 본부장(사진=KDB산업은행 제공)
▲(사진 왼쪽부터)현대상선 이경욱 상무, 현대산업개발 김정기 부사장, 산업은행 김영모 부행장, 해양수산부 남봉현 실장,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윤병구 대표이사, 대우건설 임화진 상무,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목성태 본부장(사진=KDB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은 부산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에 성공하고 915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은은 총사업비 중 8550억원을 금융주선하고, 자본금과 대출금을 합쳐 3200억원을 참여했다.

대주단은 산은,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보험사, 시중은행 등 총 12개 기관이다.

이 사업은 부산 신항에 5만톤급 컨테이너 부두 3선석을 건설하고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28년 11개월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는 세계 6대 항만인 부산항 화물 적체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은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활용해 재무적 투자자로 지분출자 및 후순위대출을 제공했으며, 산은을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가 지분출자(40%)를 통해 민간사업자와 투자리스크를 분담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김영모 산은 부행장은 “본건 금융약정은 민간투자자 모집에 다소 어려움을 겪던 국책사업에 산업은행의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민간투자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향후에도 산업은행은 항만 등 인프라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PF 시장조성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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