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3일 강원 평창군 소재 계촌중학교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금융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특강은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한 학교와 금융회사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소외지역에 대한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진 원장은 ‘중학교 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실사례 등을 활용해 올바른 소비 및 저축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지식 습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진 원장은 금융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와 ‘1사 1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간이 된다면 결연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금융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