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쌀 수급 위해 수입쌀 판매 50% 줄인다

입력 2015-11-1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안정을 위해 두달 간 수입쌀 입찰판매를 절반으로 줄이고 벼 매입자금 지원을 1000억원 늘리기로 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금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달 26일 발표한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시장격리 20만톤에 대해서는 농가에 배정을 완료해 매입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1일 현재 정부와 민간(농협, 민간RPC)의 벼 매입량은 작년보다 더 많고, 매입 진행율도 높은 편이며, 특히 민간의 벼 매입량은 176만4000톤으로 작년 동기 151만9000톤보다 24만5000톤을 더 구매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매입한 양곡은 쌀 부족 등으로 수급이 불안해지거나 가격이 급등하지 않는 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농식품부와 농협은 실수확량 발표에 따라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번 대책에서 11월, 12월의 월평균 밥쌀용 수입쌀 입찰판매량을 5000톤(2달간 1만톤)으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나, 실수확량 발표에 따른 수급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50%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밥쌀을 방출하는 주기도 11월 주 2회에서 12월에는 주 1회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RPC 벼 매입여력 확충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의 벼 매입자금 지원액을 1000억원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농협의 벼 매입자금 지원액은 총 2조8000억원으로 확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21,000
    • +0.61%
    • 이더리움
    • 2,60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298,000
    • +0.71%
    • 리플
    • 1,703
    • +0.06%
    • 솔라나
    • 108,900
    • -0.82%
    • 에이다
    • 239
    • -0.42%
    • 트론
    • 505
    • +2.02%
    • 스텔라루멘
    • 307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0.22%
    • 체인링크
    • 11,890
    • +0.85%
    • 샌드박스
    • 83.07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