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15년 비즈니스 모니터, 차세대 친환경 인증 ‘TCO Display 7.0’ 획득

입력 2015-11-13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환경적 기술ㆍ사회적 책임 이행 등 TCO 요건 모두 충족

▲‘TCO Display 7.0’ 인증서 수여식에서 서종준(왼쪽) 삼성전자 차장과 Soren Enholm TCO 최고경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TCO Display 7.0’ 인증서 수여식에서 서종준(왼쪽) 삼성전자 차장과 Soren Enholm TCO 최고경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2015년 비즈니스 모니터 전 모델(SE200ㆍSE450ㆍSE650ㆍUE850ㆍUD970)이 글로벌 안전규격 기관인 스웨덴 ‘TCO’로부터 ‘TCO Display 7.0’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IT 연례세미나에서 TCO Display 7.0 인증서를 받았다. TCO Display 7.0이란 스웨덴 전문 사무직 조합인 TCO가 운영하는 인증 규격으로 △전자파 △화질 △유해물질 △에너지 절약△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검증해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게 부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환경 인증이다.

특히 이번 7.0 개정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분이 대폭 강화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ㆍ분쟁광물 제약에 대한 기준 유무ㆍ재활용 소재 사용 등의 신규 항목이 추가됐다.

삼성전자의 2015년 비즈니스 모니터는 재활용 소재를 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 사용하고, 환경 호르몬과 유해물질이 없는 PVC-Free 재질(UD970 제외)을 사용했다. 또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해 △높낮이 조절 기능 △화면 상하각도 조절의 틸트 기능 △좌우 회전 기능 △세로 조절 기능(SE200 제외)을 제공해 사용자 환경에 맞는 최적의 각도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특히 ‘SE450’과 ‘SE650’ 모델은 모니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거의 0W에 가깝게 줄이는 ‘에코 파워 오프’ 기술 등 다양한 최신 친환경 기술까지 탑재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TCO Display 7.0 획득으로 친환경 디스플레이 솔루션 선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향상된 글로벌 환경 규제를 완벽히 대응하는 친환경 제품 출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8,000
    • -2.08%
    • 이더리움
    • 4,54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05%
    • 리플
    • 3,063
    • -1.42%
    • 솔라나
    • 199,300
    • -3.3%
    • 에이다
    • 620
    • -5.34%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2%
    • 체인링크
    • 20,400
    • -3.5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