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드림스토리 업체로 해피리안 선정

입력 2015-11-12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공영홈쇼핑)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휴대용 아기침대 제조업체 '해피리안'을 '드림스토리' 업체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토리는 공영홈쇼핑이 제작한 중소기업 소개 영상물로, 창의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회사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며, TV홈쇼핑에서 수시로 영상을 방영한다.

누보백은 공영홈쇼핑에 소개돼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지난 8월과 9월 두차례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방송 직후 인터넷에서 누보백 조회 건수도 7~10배 늘어나는 등 인지도도 크게 상승했다. 평상시 가방으로 사용하다 아기 침대로 변신하도록 디자인됐다. 수작업인만큼, 1인당 하루 생산량은 7개에 불과하다.

고민석 해피리안 대표는 “‘매진’이란 글자가 뜨는 순간 고생했던 시절이 떠올랐다”며 “드디어 제 마음을 고객 분들이 알아주시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드림스토리에서 ‘하루 생산량 1인당 7개, 홈쇼핑에 올리기에는 적은 인력이지만 공영홈쇼핑은 천천히 기다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글로벌 시장 개척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의지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는 “단순히 수익성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09,000
    • +0.88%
    • 이더리움
    • 5,29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08%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5,000
    • +1.56%
    • 에이다
    • 629
    • +0.96%
    • 이오스
    • 1,138
    • +1.79%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0.58%
    • 체인링크
    • 25,120
    • -0.08%
    • 샌드박스
    • 6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