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펀드, 동원개발 주총결의취소소송 제기

입력 2007-04-11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하성펀드'로 불리는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가 동원개발 정기주주총회 결의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펀드측은 11일 "지난달 23일 열린 동원개발의 정기주총 결의 중 상임감사 선임과 비상임감사 선임에 관한 결의를 취소하는 소송을 부산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펀드측은 소장에서 "동원개발 경영진이 주요 주주들의 대리인들의 주총 참석을 봉쇄한 후 주주총회를 불법적으로 진행시켰으며, 주주들에 대한 약속과 달리 비상근감사 선임을 부결시켜 주총 결의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펀드측은 또 "동원개발 주총 결의가 원천적으로 무효에 해당하지만 주총 결의 전체를 무효화하는 경우 재무제표승인 등 현재의 쟁점과 관련이 없는 필요한 절차가 무효화돼 회사의 경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소송의 대상을 상근감사와 비상근감사에 대한 결의로 한정했다"고 설명했다.

펀드측은 소장제기에 앞서 증거보전절차를 통해 주주총회결의 하자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들을 법원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지난 4일 동원개발 지분 5.12%(47만3471주)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82,000
    • +1.61%
    • 이더리움
    • 3,384,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7%
    • 리플
    • 2,170
    • +2.65%
    • 솔라나
    • 137,000
    • +1.33%
    • 에이다
    • 400
    • +2.3%
    • 트론
    • 524
    • +0.77%
    • 스텔라루멘
    • 243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00
    • +2.69%
    • 체인링크
    • 15,580
    • +3.45%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