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 전 고객 ‘무료반품’ 실시

입력 2015-1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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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는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전 고객에게 무료 반품 제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무료반품 서비스는 티몬 멤버십 등급 VIP 이상 고객에게만 제공해 왔다.

티몬은 구매 전 제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전자상거래의 특성을 감안해 상품을 받은 후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이라도 무료로 반품을 받고 바로 환불해 줄 방침이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은 배송된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단순 고객 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일정 금액의 반품 택배비를 받고 있다.

무료반품 대상은 티몬의 패션·뷰티, 쇼핑, 슈퍼마트 카테고리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배송 상품이다. 단 대형가전과 가구처럼 부피가 커서 전문기사가 설치해야 하거나 상품 특성상 반품수거 시 가치가 훼손되는 냉장·냉동·신선식품, 해외에서 출고되는 해외배송 상품은 제외된다. 이 같은 무료반품 예외 상품 비중은 티몬 전체 판매 상품의 8% 가량이다.

티몬은 이번 무료반품 서비스가 모니터 화면 속 이미지와 실제로 받게 될 상품의 품질이나 외관상 차이가 걱정되는 고객의 심리적 장벽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구매율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성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은 업계 최초로 미사용 지역 티켓 100% 환불과 무제한 배송지연보상제, 바로환불제 등을 실시해 국내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수준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연구를 지속해 고객이 우선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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