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100% 민낯 공개… “큰 거 보고 안 닦은 느낌”

입력 2015-11-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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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출처=네이버 V앱 에이프릴이 간다)
▲에이프릴(출처=네이버 V앱 에이프릴이 간다)

걸그룹 에이프릴의 리더 소민이 탈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에이프릴의 민낯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에이프릴은 지난 3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에이프릴이 간다! 더더욱 리얼한 비하인드 대공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에이프릴은 '100% 민낯으로 일어나자마자 카메라 앞에 선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리더 소민은 “목욕 끝나고 나왔는데 수건 없을 때 같다”며 “완전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현주는 “옷 벗고 나간 기분”이라고 덧붙였고, 나은은 “큰 거 보고 시원하게 나가려 했는데 휴지 없을 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9일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에이프릴의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 등에 “에이프릴이 5인조 팀으로 재편됐다. 멤버 소민이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소민은 최근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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