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올랑드 대통령 만난 한국 기업 CEO “경제성장ㆍ고용촉진 위해 양국 기업 협력 강화”

입력 2015-11-04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경련, 佛 대통령 방한 계기 오찬간담회 및 한-불 경제협력 포럼 개최

▲전경련은 4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를 개최, 간담회에 앞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형근 현대차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로랑 파비우스 외교부 장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허창수 전경련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손경식 CJ 회장, 플뢰르 펠르랭 문화통신부 장관, 김윤 삼양 회장,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다.(사진제공=전경련)
▲전경련은 4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를 개최, 간담회에 앞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형근 현대차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로랑 파비우스 외교부 장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허창수 전경련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손경식 CJ 회장, 플뢰르 펠르랭 문화통신부 장관, 김윤 삼양 회장,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다.(사진제공=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오후 12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을 첫 방문한 올랑드 대통령이 한국의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한-불 기업 간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올랑드 대통령은 참석 기업인들에게 한국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와 신흥 시장 진출 방법, 한국 대기업이 바라보는 프랑스 시장 등에 대해 질문했고, 한-불 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CJ 손경식 회장, 삼양그룹 김윤 회장, 풍산그룹 류진 회장, KT 황창규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SPC 허영인 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현대기아차 이형근 부회장, 한글과 컴퓨터 이홍구 부회장,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찬간담회에 이어 오후 3시엔 ‘한-불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쉽’이라는 주제로 경제협력 포럼이 개최됐다.

이 포럼에서는 항공ㆍ제약ㆍ화학 등 전통적 산업 협력 분야를 비롯해 창조경제ㆍ디지털 경제 분야, 그리고 문화ㆍ관광 분야에 있어 양국 기업 간 협력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창조경제 분야에서는 양국의 경제성장과 고용촉진을 위해 ‘혁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의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사례와 동 분야에 대한 한-불 양국의 새로운 파트너쉽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측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에 만연된 저성장, 고실업과 이에 따라 심화된 소득불균형 문제를 타개할 해법으로 대한민국의 창조경제ㆍ문화융성을 기반한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이니셔티브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세션에서 한국-프랑스간 창조경제분야의 양국 민관협력과제로 추진될 ‘C-Auto 컨소시엄’에 대해 소개됐다. C-Auto 컨소시엄은 미래형 자동차 조기 상용화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 및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컨소시엄이다. 옐로우마케팅디지털 그룹이라는 스타트업 기업이 참석해 실제 창업 사례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불 스타트업 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불 경제협력포럼’ 개막식에는 양국의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한-불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양국 경제계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날 포럼에는 황우여 교육부총리, 윤상직 산업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전경련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풍산그룹 류진 회장 등 주요 기업인 370여명이 참석했다.


  •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손경식, 김홍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2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엄태웅, 김경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9] [기재정정]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변성준, 김연수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2]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87,000
    • +0.25%
    • 이더리움
    • 4,655,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1.2%
    • 리플
    • 3,078
    • -0.55%
    • 솔라나
    • 198,300
    • -2.27%
    • 에이다
    • 677
    • +5.12%
    • 트론
    • 417
    • -1.42%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0.74%
    • 체인링크
    • 20,620
    • +0.24%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