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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사진=JTBC ‘비정상회담’방송캡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메르스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범죄 없는 세상’을 주제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일일 대표로 출연한 야세르는 “한국에서 메르스 때 엄청 힘들었다”며 “친구들이 악수도 안 하고 가까이 안 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MC 전현무는 메르스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은 일반 감기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한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야세르는 “그렇다”라고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사자나 치타를 반려동물로 키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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