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딸 김미루, 미국서 잠재적 테러리스트 취급당해…왜?

입력 2015-1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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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딸 김미루 도올 딸 김미루 도올 딸 김미루

(출처=김미루 인스타그램)
(출처=김미루 인스타그램)

도올 김용옥 교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딸 김미루(34)씨가 미국에서 잠재적 테러리스트 취급을 당했다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당한 봉변에 대해 게재했다.

김씨의 글에 따르면 이날 김씨는 뉴욕경찰(NYPD) 소속 경관 두명에게 불심검문을 받았다. 이는 그녀가 아랍어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입고 있던 티셔츠엔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We Will Not Be Silent)'라는 뜻의 아랍어와 영어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문구는 조지 부시가 집권하던 2006년 반 이라크전쟁 단체가 외친 구호다.

김씨는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욕시에 언제부터 이렇게 외국인 공포증이 만연했나?"라고 쓰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김씨는 도올 김용옥 교수의 딸이자 행위예술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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