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J헬로비전 합병 시너지 기대 ‘매수’-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11-0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일 SK텔레콤에 대해 CJ헬로비전 합병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한 4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8.6% 줄어든 490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5205억원)를 소폭 하회했다”며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ARPU)은 3만6729원으로 예상보다 소폭 낮았지만, 마케팅 비용은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에 대해선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의 가입자당 가치를 45만원으로 계산해 지분 30.0%를 5000억원에 인수한다. 남은 23.9%의 지분도 2019년 5000억원에 사들인다.

성 연구원은 “CJ헬로비전 가입자는 방송 415만명, 인터넷 88만명, MVNO(알뜰폰) 88만명 정도로 이정도 가입자를 모으는데 마케팅 비용은 최소 1조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병은 가입자를 사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케이블 특성상 추가적인 투자없이 초고화질(UHD) TV를 서비스 할 수 있는데, SK텔레콤 입장에서는 추가 투자없이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쉽게 팔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라며 “MVNO는 점진적으로 SKT의 네트워크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아 MVNO 사업자인 SK텔링크와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00,000
    • -2.51%
    • 이더리움
    • 3,128,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10.69%
    • 리플
    • 2,046
    • -2.8%
    • 솔라나
    • 124,700
    • -3.03%
    • 에이다
    • 367
    • -3.42%
    • 트론
    • 529
    • -0.56%
    • 스텔라루멘
    • 218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4.56%
    • 체인링크
    • 13,960
    • -3.59%
    • 샌드박스
    • 104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