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캔자스시티, 짜릿한 연장 뒤집기…뉴욕 메츠 꺾고 MLB 월드시리즈 30년만에 '우승'

입력 2015-11-02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캔자스시티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9회 추격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캔자스시티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9회 추격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0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다.

캔자스시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연장 접전끝에 7-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캔자스시티는 월드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4차전 역전승을 거뒀던 캔자스시티는 이날 경기에서도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캔자스시티는 9회초 에릭 호스머의 1타점 적시타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살바도르 페레즈가 땅볼을 친 틈을 타 호스머가 홈을 밟으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으로 이어진 승부에서 캔자스시티의 세 번째 투수 루크 호체바는 10회말 등판해 실점 없이 뉴욕 타선을 돌려세웠다. 이후 캔자스시티는 연장 12회초 5점을 뽑아내며 7-2로 앞서갔다. 캔자스시티는 12회말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5,000
    • -1.5%
    • 이더리움
    • 4,628,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4.63%
    • 리플
    • 3,051
    • -1.55%
    • 솔라나
    • 197,400
    • -2.28%
    • 에이다
    • 635
    • -0.47%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39%
    • 체인링크
    • 20,420
    • -2.3%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