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추천곡 제도 전면 재검토…엠넷닷컴에 이어 변화

입력 2015-10-30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악포털 벅스가 추천곡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개선책을 마련한다.

벅스는 30일 "공정하고 투명한 추천곡 서비스를 위해 제도를 개선, 보완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개선책을 확정하고 서비스 적용까지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벅스는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대두된 음악시장의 폐단을 해결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 또한, 벅스는 음악 플랫폼을 비롯해 유통사, 기획사, 아티스트가 모두 상생하는 건강한 음악시장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벅스 양주일 대표는 “이번 결정은 공정한 음악시장 변화를 위한 벅스의 의지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음악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그 동안 지적돼 왔던 음악시장 폐단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업계가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벅스는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Apple CarPlay’, ‘Apple Watch’ 등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고, ‘슈퍼사운드’ 고음질로 이용자에게 만족도를 전해줄 계획이다.

한편, 엠넷닷컴을 운영하는 CJ E&M은 지난 21일 추천곡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황재균·장성우 아닌 박상원이 사과…KT 감독 "고참으로서 역할 잘한 것"
  •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 3학년생 '금쪽이'…엄마 반응은?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르포] "등잔 밑이 어둡다"…서울 한복판서 코인 OTC 성행
  • 단독 영업비밀인데…‘원자로 설계도면’ 무단 유출 한전기술 직원 적발
  • 예상보다 더한 법인세 급감…올해도 '세수펑크' 불가피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첫 돌파…애플 추월
  • 유튜브서 봤던 그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네? [mG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47,000
    • -0.11%
    • 이더리움
    • 5,29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59%
    • 리플
    • 725
    • -0.55%
    • 솔라나
    • 236,800
    • -1.46%
    • 에이다
    • 635
    • -0.63%
    • 이오스
    • 1,092
    • -2.24%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1.58%
    • 체인링크
    • 24,190
    • -1.39%
    • 샌드박스
    • 654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