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정준호 “2년 만 복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 보여주겠다”

입력 2015-10-30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정준호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정준호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정준호가 2년 만에 ‘인천상륙작전’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재한)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연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준호는 “좋은 프로듀서, 좋은 감독, 좋은 동료 배우들과 의미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주저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며 입을 열었다.

정준호는 이어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벌써 60년이 넘었다. 전쟁으로 희생된 숭고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데 일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또 “오랜만에 영화 출연하면서 ‘어떤 영화로 출연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마침 켈로 부대 대장 역할을 제의 받게 됐다”며 “서진철은 원래 대본에 없던 인물이다.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맥아더 장군과 장학수 대위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는 재미도 있을 것. 정준호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이다. 이정재, 이범수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2016년 개봉 예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0,000
    • +1.06%
    • 이더리움
    • 4,638,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1.77%
    • 리플
    • 3,089
    • -0.23%
    • 솔라나
    • 199,800
    • +0%
    • 에이다
    • 631
    • +0.4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1%
    • 체인링크
    • 20,700
    • -1.33%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