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韓中서 선행&나눔 실천 '귀감'

입력 2015-10-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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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사진=뉴시스 )
▲배우 박해진 (사진=뉴시스 )

박해진의 선행과 나눔의 실천이 한국과 중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평소 기부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나눔을 실천해 온 박해진은 올해 역시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24일에는 3년 연속으로 연탄봉사에 나서면서 선행을 실천했다.

박해진은 지난 2014년 한국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하는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나눔과 관련된 행보는 수상에서 그치지 않았다. 2012년에는 한, 중 수교 100년 만에 최초로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외무성)와 TGC로부터 문화기금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2014년에는 중국 모친수조 홍보대사로 임명받아 중국 대중들에게 큰 귀감이 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2년 연속으로 강남구청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8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중 유일하게 연예인 후보에 올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해진의 훈훈한 수상과 홍보대사 이력은 연기에 패션 관련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엔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를 통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아시아 최고 스타상을 수상하며 중국 내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그 결과 2013년부터 중국 전역의 롯데시네마엔 박해진의 이름을 딴 브랜드관이 오픈돼 수익금의 전액이 기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인정받아온 그는 일본에서 '더 키스'(박해진의 키스)라는 이름의 주얼리 브랜드를 2년간 보유, 직접 디자인한 주얼리를 2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하기도 했고 2014 '엠넷 스타일 어워즈'에서 10명의 스타일 아이콘들에게 주는 본상과 해외에 한국의 감각적인 패션스타일을 널리 알린 스타에게 주는 K스타일상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해 남다른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박해진이 ‘유정’역으로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로 오는 1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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