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롯데 화학 빅딜… 삼성정밀화학 ↓ 삼성SDI ↑

입력 2015-10-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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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로 매각이 결정된 삼성정밀화학이 8%대 급락하고 있다. 반면 화학부문을을 롯데로 넘기는 삼성SDI는 2%대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8.85% 내린 3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는 1.35%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에 반등세다.

전날 롯데케미칼은 삼성정밀화학의 주식 803만1190주를 4650억원에 현금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원료의 수직계열화 및 정밀화학, 스페셜티 제품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의 케미컬 사업부분인 에스케미칼(가칭)의 주식 2조3265억원 어치를 현금매수한다. 취득 후 지분율은 90%다. 회사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원료의 수직계열화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삼성그룹에서 롯데그룹으로 이전되는 데 따른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화학부문을 정리하고 배터리부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에 오름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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