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3분기 영업손실 52.9% 줄인 351억원…“군산 폴리실리콘 가동 정상화 중”

입력 2015-10-28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CI가 올 3분기 지난해보다 적자규모를 축소시키며 사업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28일 OCI에 따르면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015억9000만원, 영업손실 351억8800만원, 당기순손실 42억9200만원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년보다 손실규모를 각각52.9%, 89.6%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59.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OCI 측은 “주요제품의 판매가가 하락함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군산 폴리실리콘 P2(연간 1만톤 폴리실리콘 생산 용량) 공장의 가동 지연으로 가동률이 저하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분별로 살펴보면 베이직케미칼은 매출액 3870억원,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 P2 공장 가동 지연에 따른 가동률이 저함됨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했으며, 지난 9월부터 가동률 정상화를 이루면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 베이직 케미칼부문 업황과 관련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 강세에도 불구하고 폴리실리콘 업황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화학&카본 소재부분의 경우 매출액 2360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나타냈다. 원재료 투입 비용 정상화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흑자전환했다. 4분기에는 유가 변동성 및 정기보수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대표이사
이우현, 김택중, 이수미(3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0]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55,000
    • +0.04%
    • 이더리움
    • 4,269,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2.56%
    • 리플
    • 2,799
    • -1.76%
    • 솔라나
    • 184,400
    • -3.3%
    • 에이다
    • 544
    • -4.0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16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80
    • -4.63%
    • 체인링크
    • 18,280
    • -3.33%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