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력소비 2.4% 증가…소비심리 회복ㆍ무더위 영향

입력 2015-10-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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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분기 이후 최고 증가율

올해 3분기 전력소비량이 소비심리 회복과 무더위 영향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4분기 2.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전력소비 동향’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체 전력소비량은 1211억kWh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 올해 전력소비 증가율은 1분기 2.0%, 2분기 1.6%로 2% 내외의 안정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3분기는 올해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1~3분기 누적소비량도 3655억kWh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전력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철강·반도체 업종 감소세에도 기계장비, 재료 등 업종의 전력 소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농사용 전력 소비량은 가뭄 영향으로 8.5%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교육용 전력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또 코리아그랜드세일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인한 내수 회복세로 일반용 전력소비량도 4.2%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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