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학년일반 유화 고은실 '고복수-황금심 손녀'…3대째 뮤지션 가족 공개

입력 2015-10-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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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학년일반(7학년1반)의 유화, 고은실이 원로가수 고복수, 황금심의 손녀로 밝혀졌다.

유화 고은실은 오는 11월 4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고복수, 황금심이 조부-조모"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칠학년일반 멤버 중 친 자매로 알려진 유화, 고은실의 조부모가 1930년대 대한민국 1호 부부가수인 고복수-황금심인 것. 이들의 어머니는 1983년 대학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손현희, 숙부는 고영준이라며 3대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고복수-황금심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타양살이’,’짝사랑’,’이원애곡’ 등을 통해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줬던 국민가수이다. 또한 ‘고복수 가요제’를 통한 신인 등용문의 통로가 되고있다.

어머니 손현희씨도 1983년 강변가요제에서 '이름 없는 새'로 대상을 수상한 뒤 1980년대까지 활동한 가수이며 더불어 작은 아버지인 고영준 역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가수로 알려져 있다.

친자매가 같은 팀으로 활동하고있는 칠학년일반(7학년1반)의 고은실과 유화는 조부모와 어머니, 작은 아버지를 통해 걸쳐 내려온 특유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음악적 감수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가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14년 ‘오빠 바이러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칠학년일반은 통통 튀는 음악과 상큼발랄 콘셉트로 마니아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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