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 원 컵] 첼시, 스토크 시티 승부차기 끝 충격패…아자르, 실축

입력 2015-10-28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8일(한국시간)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 스토크시티와의 16강전에서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경기 중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 28일(한국시간)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 스토크시티와의 16강전에서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경기 중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첼시가 스토크 시티에 패해 캐피털 원 컵 8강 진출이 무산됐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 스토크시티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승부 끝에 패했다.

이날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 에당 아자르, 오스카, 윌리안 등을 앞세워 스토크 시티 공략에 나섰다. 이에 맞서 스토크 시티는 마메 비람 디우프, 이브라힘 아펠라이,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등을 선발로 기용했다.

첼시는 전반 33분 만에 디에고 코스타를 부상으로 잃었다. 코스타를 대신해 레미가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스토크 시티는 후반 7분 조나단 윌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첼시의 패배가 확정되려던 후반 추가시간, 레미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양 팀은 연장전에도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역시 4-4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의 마지막 키커 아르노토비치가 골을 성공시킨 반면 첼시의 아자르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스토크 시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3,000
    • +0.17%
    • 이더리움
    • 4,56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3.06%
    • 리플
    • 3,037
    • -0.43%
    • 솔라나
    • 198,500
    • +0.05%
    • 에이다
    • 625
    • +0.4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26%
    • 체인링크
    • 20,940
    • +2.8%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