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ㆍ생활용품 고성장세 지속 - NH투자증권

입력 2015-10-28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전 부문에 걸친 초과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26.6% 상승한 1조3868억원과 190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추정치를 약 9% 상회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면세점과 중국 현지 매출이 각각 65%, 79% 고성장했다. 생활용품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17% 성장했다.

그는 “화장품은 면세점 채널 매출과 중국 현지 매출의 고성장 영향을 받았다”며 “생활용품은 핵심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중국 수요가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고성장세는 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12월부터 시작되는 신규 면세점 오픈이 LG생활건강의 성장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중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헤어 케어 제품군의 현지 런칭이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이정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0.82%
    • 이더리움
    • 4,255,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07,500
    • -0.8%
    • 리플
    • 2,788
    • -1.76%
    • 솔라나
    • 184,500
    • -2.38%
    • 에이다
    • 544
    • -3.37%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320
    • -2.86%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