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부진한 성장세 지속…3분기 사용자 증가율 1% 그쳐

입력 2015-10-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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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부문에서 페이스북과 더불어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트위터의 부진한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트위터는 27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 매출이 5억6920만 달러(약 645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1억31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7550만 달러에서 줄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10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월가 전망인 주당 5센트 순익을 웃도는 것이다.

실적은 그럭저럭 좋았지만 사용자 증가세가 여전히 낮아 시장의 우려를 씻어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분기 트위터 월간 실질 사용자 수는 3억2000만명으로, 전망치인 3억2200만명에 못 미쳤고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1%, 전분기 대비로는 1.3%에 그쳤다.

성장 둔화에 트위터 주가는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12%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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