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서 첫 주연 맡은 엑소 시우민 “조회수 1000만은 넘고 싶다”

입력 2015-10-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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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사 본사에서 열린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엑소 시우민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사 본사에서 열린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그룹 엑소 시우민이 삼성그룹의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는 삼성그룹의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형민 감독과 엑소 시우민, 배우 김소은, 장희령, 장유상이 참석했다.

시우민은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서 소심한 성격이지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삐에로 연기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대학생 역을 맡았다. 시우민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부담도 책임감도 컸지만 열심히 촬영했다”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삐에로 역할을 연기한 것에 대해 “살면서 삐에로 분장을 해본 적도 없었기에 삐에로 연기가 가장 부담스럽고 고민이 많았다”며 “귀엽게는 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시우민은 예상 조회수를 묻자 “조심스럽게 일단 1000만은 넘고 싶다. 2000만 뷰 안 될까요?”라며 웃음 지었다

마지막으로 시우민은 목표를 도전하고 있는 소셜 팬들에게 “저 역시도 삼성덕분에 이렇게 많은 것을 도전할 수 있었다.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좋은 뜻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전에 반하다’는 남자 주인공 나도전(시우민 분)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회장인 여자 주인공 반하나(김소은 분)가 우연한 계기로 만난 후 도전과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6부작 드라마다.

26일 오후 5시 첫 공개 후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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