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건교, "청약 예부금, 불익 없어"

입력 2007-04-02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2일 주택청약제도 개편안과 관련, “(청약)예부금 (가입)자들이 크게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은 적절치 못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일 청약제도 개편 이후 청약예부금 가입자들이 바뀐 청약제도에 불리하다고 알려지는 것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이 장관은 “약간 오해가 가게 설명됐는데 청약부금은 불리한 게 아니다. 청약저축 가입자 중 무주택자는 200만명으로 작년에 이들 몫으로 공급된 주택은 2만6000가구에 불과했으나 청약부금과 예금 가입자중 무주택자들 178만명에게 공급된 주택은 14만3000가구나 됐다. 청약부금 가입자에게 훨씬 더 많은 청약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약재도 개편 안이 무주택자 청약부금 가입자 큰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분당급신도시에 대해서는 “집값안정이 목적”이라며 “신도시 발표(6월)로 집값이 들썩이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19,000
    • -2.16%
    • 이더리움
    • 5,286,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4.99%
    • 리플
    • 730
    • -1.48%
    • 솔라나
    • 233,900
    • -0.47%
    • 에이다
    • 633
    • -2.16%
    • 이오스
    • 1,120
    • -3.95%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2.09%
    • 체인링크
    • 25,550
    • -0.7%
    • 샌드박스
    • 617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