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만21세 LTE급 결혼…카라 前멤버 김성희 22세 기록 깼다

입력 2015-10-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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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사진=아이웨딩)
▲동호(사진=아이웨딩)

동호(21)가 아이돌 최연소 결혼 기록을 깼다.

26일 동호의 결혼을 담당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동호는 오는 11월 한살 연상 신부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1994년 생인 동호는 올해 21세로 역대 아이돌 중 최연소의 나이로 결혼하게 됐다.

▲김성희(사진=미니홈피)
▲김성희(사진=미니홈피)

이는 이전에 최연소 결혼 기록을 세운 카라 전 멤버 김성희보다 빠르다. 김성희는 2011년 22세 나이로 종교단체 '여호와의 증인'에서 연을 맺은 9세 연상의 양원준 씨와 결혼했다.

동호는 3개월 전부터 결혼을 준비해왔고, 차근차근 결혼 준비과정을 밟고 있다. 동호와 예비 신부는 앞으로 웨딩촬영 화보 등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D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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