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네이처셀, 中 초대형 피부재생센터 오픈 소식에 ‘上’

입력 2015-10-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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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코스닥 10개 등 총 1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이 중국 면세점에 피부재생센터를 연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30%(1170원) 오른 5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네이처셀은 중국 충칭 성회프라자와 협약을 통해 내달 11일 줄기세포 피부재생 서비스 및 화장품 판매를 위한 초대형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보세면세 사업확대 움직임 속에 해외기업 최초로 줄기세포 피부재생ㆍ화장품 사업에 참여한 만큼 줄기세포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는 ‘닥터쥬크르’, ‘라스템스위스’로 구성된 화장품 매장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피부재생ㆍ고객 맞춤형 화장품 멤버십 제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신작 모바일 FPS(1인칭 총싸움)게임 ‘애프터펄스’의 흥행 소식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30%(2만1000원) 오른 9만1000원에 마감했다.

게임빌은 지난 23일 애프터펄스를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게임빌이 스페인 유명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선보인 정통 모바일 FPS 대작이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나흘만에 중국 애플 무료 게임 1위, 미국 애플 무료 게임 2위를 차지하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케이에스씨비는 100억원 규모의 중국계 자금 유치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86%(2690원)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에스씨비는 지난 23일 운영자금조달을 위해 9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장위다. 발행되는 신주는 224만7191주로, 발행가액은 4450원,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12일이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 제너셈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너셈은 전 거래일보다 29.86%(2690원)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438만4587주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달 11일, 상장예정일은 12월 7일이다. 무상증자 완료 시 제너셈 주식수는 438만4587주에서 876만9174주로 늘어나게 된다. 자본금은 43억원으로 확대된다.

이밖에 미동전자통신(종가 1만3000원), 이퓨쳐(종가 7630원), 티브로이직(종가 3840원), 에이티세미콘(종가 1780원), 이트론(종가 912원), 신후(종가 1만125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쌍용양회우가 전 거래일 대비 29.76%(5000원)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쌍용양회3우B는 전 거래일 대비 29.98%(6250원)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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