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부식 없는 가드레일 최저가 개발

입력 2015-10-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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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시설 용품 전문기업 신도산업 표준형 분체도장 가드레일 출시

▲표준형 분체도장 가드레일 설치 전(위)와 후(아래)
▲표준형 분체도장 가드레일 설치 전(위)와 후(아래)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도로의 안전을 책임져온 도로안전용품 전문기업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이 표준형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출시했다.

표준형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가드레일 제조/시공 전문 기업 신도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제품은 도로안전시설로 주로 설치돼 온 아연도금 가드레일과 비교했을 때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신도산업이 개발한 분체도장 가드레일과 아연도금 가드레일에 대한 염수분무시험을 진행한 결과 아연도금 가드레일은 96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변색 및 부식이 시작된 반면,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500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부식이 없다.

3~6개월 뒤부터 변색이 나타나는 아연도금 가드레일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시인성이 저하되지만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시인성이 우수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신도산업의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회색의 무광택을 기본으로 하고 별도 색상 발주가 가능하다. 흰색, 회색, 풀색, 황색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작돼 친환경 가드레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아연도금 가드레일이 고광택으로 보수 시 기존 가드레일과 이질감이 들지만,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회색의 무광택을 기본으로 하며 자연색으로 보수하기 때문에 색에 이질감이 없다.

아연도금 가드레일이 백화현상 발생으로 매연, 먼지 등의 오염물질로 인한 표면의 오염이 촉진되는 반면 수년 간 야적해도 백화현상이 없는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우천 시 빗물로 인해 먼지나 매연 등의 오염물질이 정화되는 특징을 가진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이 아연도금 가드레일 보다 우수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가격이 높아 쉽게 접근이 힘들었지만, 신도산업 표준형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아연도금 가드레일 가격 수준에 공급하고 있어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

표준형 분체도장 가드레일과 아스콘에 직접 시공이 가능한 충격흡수시설 NT60 등 신도산업의 도로안전용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oosag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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