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3만1698호, 수도권 3개월 연속↓…지방은 전달 대비 13.7%↑

입력 2015-10-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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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하락세 멈추고 증가세 돌아서…2.6%↑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 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다만 수도권은 3개월 연속 미분양이 감소한 반면 지방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열해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3만1698호)과 비교해 2.6%(826호) 증가한 총 3만2524호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7,8월 감소세를 보이다가 9월 들어 다시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금년 9월말 현재 전월(1만1845호)대비 3.1%(△368호) 감소한 1만1477호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역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전월(1만5889호)대비 8.4%(△1340호) 감소한 1만4549호로 3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감소한 반면, 지방은 1만7975호로, 전월(1만5809호) 대비 13.7%(2166호) 증가했다. 신규 증가 물량은 수도권 204호, 지방 3728호로 지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은 전월(7813호)대비 411호 감소한 7,402호로 집계된 반면, 85㎡ 이하는 전월(2만3885호) 대비 1237호 증가한 2만5122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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