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천안 연쇄 실종 사건 "결혼하러 갔다가 실종한 여교사"

입력 2015-10-24 2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출처='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천안 연쇄 실종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24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라진 두 여인-천안 연쇄 실종 미스터리’를 주제로 방송된다,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 교사로 재직하던 평범한 30대 여성 김 씨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지만 2005년 초 사직서를 냈다. 유능한 재미 교포를 만나 미국으로 이민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퇴직 후 살던 집과 차를 정리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 도착 직후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안부를 알렸으나 그 전화 이후 가족들은 김 씨의 근황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7개월 후, 가족들은 김 씨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전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편지를 보냈다고 적혀있었지만, 자필이 아닌 한글문서로 작성되어 있었다. 게다가 더 이상한 건 국제우편이 아닌 천안 탕정우체국의 소인이 찍혀있었다는 점이었다. 미국에 있는 김 씨가 왜 탕정우체국에서 편지를 보냈던 걸까?

편지가 도착하고 한 달 뒤, 김 씨 가족들은김 씨 명의로 된 카드 연체대금 명세서를 받기 시작한다 .가족들은 김 씨의 행방이 불확실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이후 경찰은 바로 김 씨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했으나 미국은 물론 그 어디에도 출국한 적이 없었다.

이와 같은 사례는 김씨 뿐이 아니었다. 김씨가 사라진 이후 천안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사라진 여성이 있었다. 경찰은 이후 이들의 주변 인물 가운데 평소 이들과 자주 접촉했던 ㄱ(40) 씨 등 남성 3명의 행적을 추적했다.

한편, 실종된 두 여성은 예전부터 친분관계가 있었으며 사라지기 전 수십차례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11,000
    • +0.36%
    • 이더리움
    • 3,464,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55%
    • 리플
    • 2,100
    • +3.96%
    • 솔라나
    • 127,100
    • +2.58%
    • 에이다
    • 374
    • +4.18%
    • 트론
    • 482
    • -0.62%
    • 스텔라루멘
    • 240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3.08%
    • 체인링크
    • 13,890
    • +2.36%
    • 샌드박스
    • 121
    • +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