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휘발유 재고 감소·저가 매수세 형성에 상승…WTI 0.44%↑

입력 2015-10-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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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2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오후 11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4% 상승한 배럴당 45.5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56% 오른 배럴당 48.3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 유가는 지난주 휘발유 재고 감소와 저가 매수세 유입에 소폭 상승했고, 이런 움직임은 시간외 거래에서도 지속됐다.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 휘발유재고량은 전주 대비 150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시장전망치인 90만 배럴 감소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Saxo은행의 오울 한센 상품전략담당은 “휘발유 재고량이 감소한 것을 두고 투자자들이 원유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유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국제유가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이다. 코메르츠은행의 한 분석가는 “오늘은 유가가 상승했다. 하지만 시장 전반적으로는 하락 기조가 형성되어 있다”며 “최근 들려온 ‘부정적인 소식’들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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