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규제완화에 CEO들 好好

입력 2015-10-23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주가 상승에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평가차익 2억

금융당국의 보험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에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이들 최고경영자(CEO)의 주식평가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 취임한 이후 자사주 2000주를 매입한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의 주식평가액은 전일종가(32만1000원) 기준 6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매입할 당시 주가가 22만8000원(4억5600만원)임을 감안하면 2억원 가까운 평가차익을 올린 것이다.

삼성화재는 로드맵 발표 이후 4거래일 만에 8% 상승세를 보였고 거래량도 2배 가까이 늘며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매도가능증권매각손실로 3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상승세를 보였다.

동부화재 주가 역시 신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자사주 7만3000(0.10%)주를 10여년 째 보유 중인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의 주식평가액도 대폭 늘었다. 전일 종가(6만6800원) 기준으로 48억7640만원에 달한다.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의 주식평가액도 증가했다. 1만4000주를 보유 중인 이 사장의 주식평가액은 전일종가(3만3500원) 기준 4억6900억원이다. 현대해상은 올해 4월 2만37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자율규제화 등 보험산업에 대한 각종 호재가 겹치며 저점 대비 40% 급등세를 보였다.

보험업종이 금융당국의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대형손보사를 중심으로 호재로 작용, 주가 상승이 이어지며 손보사 CEO들의 주식평가액도 대폭 늘어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금융위가 발표한 로드맵은 금융감독원의 보험료 책정과 상품개발 통제권을 줄이는 대신 보험사 자율권을 늘려준다는 주요 내용을 담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69,000
    • -1.04%
    • 이더리움
    • 3,246,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1.97%
    • 리플
    • 2,112
    • -1.58%
    • 솔라나
    • 129,100
    • -2.71%
    • 에이다
    • 382
    • -1.04%
    • 트론
    • 526
    • +0.57%
    • 스텔라루멘
    • 22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55%
    • 체인링크
    • 14,530
    • -2.87%
    • 샌드박스
    • 10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