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4관왕 김국영, 강릉 전국체전 MVP 선정

입력 2015-10-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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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육상 김국영이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육상 김국영이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김국영(24ㆍ광주광역시청)이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김국영은 22일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8표 가운데 20표를 얻어 임다솔(5표)을 제치고 MVP로 뽑혔다. 육상에서 전국체전 MVP가 나온 것은 2009년 김하나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국영은 남자 육상 100m, 200m, 400m, 1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육상 단거리 4관왕에 올랐다.

김국영은 100m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반면 임다솔은 수영에서 한국신기록을 두 차례 경신해 MVP를 두고 두 선수의 팽팽한 경합이 예상됐다. 하지만 결과는 김국영의 압승이었다.

올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100m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김국영은 이번 전국체전 MVP와 4관왕을 차지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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