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기부...'맨딩', 416장학재단에 500만원 전달

입력 2015-10-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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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맨딩재능기부자원봉사단’은 지난 19일 '416단원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사회적 기업 ‘맨딩재능기부자원봉사단’은 지난 19일 '416단원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발명 꿈나무들이 (재)416단원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 내 발명 학생이 중심이 된 사회적기업 ‘맨딩재능기부자원봉사단’이 416단원장학재단에서 기부금 5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맨딩재능기부자원봉사단’은 특허청이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국 114명 학생이 참여하며 단장을 비롯해 경기도 학생 15명이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600회 2000시간의 재능기부를 통해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이중 순수익 2800만 원을 모두 사회에 기부했다.

단장인 연희연 삼일공고 2학년 학생은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못 다한 꿈을 이어가기 위해 봉사단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 홍정수 과장은 “발명 꿈나무들의 도전과 개척정신에 놀랐고 나눔과 배려의 태도에 또 한 번 감동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416장학재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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