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미니 컨셉카 '시보레 트랙스' 뉴욕 모터쇼서 첫 선

입력 2007-03-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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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우가 디자인한 GM의 차세대 글로벌 미니 컨셉트카가 다음 달 4일(현지 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07 뉴욕 국제 오토쇼' 에서 '시보레 트랙스(사진)'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된다.

GM대우는 29일 "트랙스는 1.0 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오렌지 색의 외관에 컴팩트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의 외부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GM대우는 "GM의 글로벌 경차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디자인 한 두 가지 다른 디자인의 미니 컨셉트카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난 해 GM의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로 지정된 GM 대우가 이번 뉴욕오토쇼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경차의 미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드 웰번(Ed Welburn)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글로벌 미니 컨셉트카는 GM 글로벌 디자인 역량의 강점과 다양성, 각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GM의 글로벌 제품 개발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은 이번에 전시할 3가지 글로벌 미니 컨셉트카 모델을 대상으로 별도 인터넷 사이트(www.vote4chevrolet.com)에서 가장 선호하는 차량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GM은 경차 세 모델의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와 경차에 대한 북미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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